사노피 파스퇴르·스마트스터디,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독감예방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18-08-08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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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와 함께 영유아 독감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핑크퐁과 함께하는 박씨그리프테트라 독감예방 캠페인(이하 영유아 독감예방 캠페인)’은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국내 접종 가능 연령이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 시기 영유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프랑스 최첨단 생산시설에서 완제품으로 수입하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국내 출하하면서,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개발한 ‘독감예방 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독감예방 송은 친근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독감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영유아 교육 콘텐츠 산업을 리딩하는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예방접종 등 생활 속 독감예방수칙을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배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해 국내 출시한 박씨그리프테트라가 올해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모든 연령층에 접종 가능해진 만큼1 위 앞으로도 독감으로 인한 질병부담의 감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상어가족’ 등 전 세계 195개국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영유아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모바일 교육시장을 개척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 기업이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매 시즌마다 25~50만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여러 가지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급성 호흡기질환인 감기와는 다르며,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5세 미만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의사질환은 응급실 등 병원을 찾는 흔한 원인이며, 5세 미만 소아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입원 치료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위험도 높다. 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며,3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만 6개월 이상 영유아,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 인플루엔자 우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접종 가능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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