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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식]순천향대부천병원, 해외서 한국 소화기 내시경술 우수성 전파 外

송병기 기자입력 : 2018.09.05 11:36:28 | 수정 : 2018.09.05 11:36:33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 회애서 한국 소화기 내시경술의 우수성 알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열리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한국 소화기 내시경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600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인도네시아와 주변 국가에서 참석했다. 문종호 교수는 ‘담관암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악성 담관 협착의 내시경적 치료’와 ‘한국에서 개발된 다양한 금속 배액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의료 기기를 널리 알렸다.

또한 문 교수팀(문종호 교수·송아리 간호사·양보은 간호사)은 ‘담관암과 췌장암의 내시경적 진단과 치료, 난치성 담관결석에 대한 내시경적 제거’에 대한 라이브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아리 간호사는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에 앞서 30일 열린 국제 간호사 심포지엄에서 ‘중재적 내시경 초음파 시술에서 전문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여 한국 간호사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문 교수팀의 췌장·담도 내시경술의 우수성은 국내외에서 높이 인정받고 있다. 내년에도 유럽, 일본 등 여러 나라의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과 라이브 시술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힘찬병원 보령서 찾아가는 진료 펼쳐=인천힘찬병원은 지난 4일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에서 농업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했다.

농업일은 하루에도 수십 번 허리와 무릎을 굽혔다 펴는 일이 잦다. 그러나 농촌 어르신들의 경우 통증이 나타나도 참으면 낫겠거니 하고 치료를 미루다 악화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인천힘찬병원은 충남농협중앙회, 청소농협과 공동으로 청소면사무소에 이동 진료센터를 열고, 보령 지역 농업인 300여명의 관절 및 척추 진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했다. 인천힘찬병원 정형외과 정새롬 원장, 신경외과 김승국 원장을 비롯해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2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병원을 찾아야만 받을 수 있는 엑스레이 검사 후 의료진으로부터 검사 결과를 설명 듣고, 적외선치료기(IR), 공기압치료기(AIR) 등 물리 치료장비들을 진료 현장에 투입해 농촌 어르신들의 관절, 척추 통증 완화하는 치료를 했다.

인천힘찬병원 척추센터 김승국 원장은 “대부분의 척추변형은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며 “비수술 요법으로도 교정이나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된 후 진료를 받기 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힘찬병원과 청소농협은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건강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식도 진행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14일 ‘당뇨병 관리’ 건강강좌 열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늘어나면서 당뇨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는 5%미만이고 대부분이 서서히 병세가 악화되고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게 되므로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소라 교수는 “당뇨병은 평생 혈당조절을 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망막병증, 신장병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당뇨병으로 진단 받을 경우, 철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사 및 진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평소 생활 속 혈당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당뇨보다 무섭다는 당뇨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서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공진단의 어지럼증 효능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팀이 공진단의 복용이 어지럼증 개선에 미치는 유효성 및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만 20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메니에르 증후군·심인성 현훈·원인불명으로 인한 반복적인 어지러움이 1개월 이상 지속된 자 중 간허증(肝虛證) 진단을 받은 환자이다. 

참가자는 1년간 총 9회 내원하며, 공진단 또는 대조제품을 복용하게 된다. 어지럼증 관련 지표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초기 6회는 약 2주 간격으로 실시되며, 이후 3회는 약 4개월 간격으로 진행한다. 접수비 및 검사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32명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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