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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모저모] 최영화 교수의 '감염된 독서' 外

전미옥 기자입력 : 2018.10.12 10:13:47 | 수정 : 2018.10.12 10:13:44

최영화 교수. 아주대병원 제공

◎최영화 교수의 '감염된 독서' =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최근 책 ‘감염된 독서: 질병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감염내과 교수가 읽어낸 문학과 역사 속 감염병 및 인간 곤경의 기록으로 에세이면서도 서평 모음집이기도 하고,  감염병과 관련된 책만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이색적이다.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와 급성출혈결막염이 연결되고, '닥터 지바고'와 발진티푸스가 연결되는 식이다. 

저자 최영화 교수는 감염내과 의사로 국내 최고 에이즈 전문가로 손꼽힌다. 2003년에는 사스 의심 환자를 진료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 즉각대응팀 일원으로 활동했다.

 

김용란 병원장. 김안과병원 제공

◎김용란 김안과병원장, 시각장애인 지원 공로 서울시장 표창=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 주최로 1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39회 흰지팡이날 기념식에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흰지팡이날은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들이 삶 속에서 구체화되길 바라며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매년 10월 15일로 제정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김용란 원장은 지속적인 눈 건강강좌 개최, 무료 안과검진 시행, 해외의료봉사 진행, 시각장애인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눈 건강 증진 및 의료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란 원장은 “그동안 김안과병원 임직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시각장애인들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김안과병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욱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의정부성모병원 10주년 자살치료 및 예방 심포지움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오는 26일 10시부터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제20회 자살치료 및 예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2008년 응급의료센터에 자살 시도로 찾아오는 지역 환자들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를 중심으로  ‘팀(TEAM) 접근 자살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에 대한 기념 행사가 함께 열린다.

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와 응급의료센터 최경호 교수는 지난 10년간 늘어만 가는 자살시도 환자와 그들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에 같이 아파하고 치료 해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10년의 발자취와 미래를 주제로 자살의 이해와 근거기반 개입전략, 자살기도의 단기 중재 워크샵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분당차병원 제공.

◎분당차병원, 글로벌 척수손상 심포지엄 열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11일 신경외과, 신경과, 생명공학과 등 척수손상 환자 치료분야 연구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글로벌 척수손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의 개회사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김은상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조직공학 신경계 연결로 손상된 척수 치료(중국 중산대학교 유산 젱 교수) ▲중추 신경계를 위한 단백질 치료법의 국소 및 장기 전달(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라이언 와일리 교수) 등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치료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치료법 전달 재정의를 위한 생체적합 전략(캐나다 토론토대학 마이크 콕 교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영상중심의 초음파 약물전달기술 검토(캐나다 토론토대학 한승희 교수) 등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한인보 교수는 “분당차병원 척추센터는 매년 국내외 척수질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적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연구 결과와 정보를 공유해 치료의 수준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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