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우리스타트업데이’ 행사를 열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영덕군에 태풍피해 복구성금 을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리은행, 협업 가능한 5개 유망스타트업 발굴

우리은행은 1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우리스타트업데이’ 행사를 열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돕는 민관 협력 기관이다.

이날 포켓서베이를 포함한 20여개 업체들은 은행과 협업 가능한 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10월 공모로 선발됐다. ▲인공지능 자산관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정보 ▲글로벌 핀테크 및 공유경제 ▲노년층 전용 디지털금융 ▲생체인증 관련 스타트업이다.

우리은행은 해당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부서를 지정해 관리하고 경영컨설팅과 금융서비스 등을 스타트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금융 전문스타트업을 찾고 이들과 공동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협업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영덕군에 태풍피해 복구성금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일 영덕군에 태풍피해 복구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주민 등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대구은행, 소외계층에 겨울나기 연탄 나눔 행사

대구은행은 1일 대구 수성동4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은행은 올해 7000만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6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아울러 김장나눔, 방한용품 지원, 희망나눔음악회 등 나눔과 문화체험활동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