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생 인천 남동구 진로페스티벌 참가

기사승인 2018-11-15 13:44:11
- + 인쇄

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생 인천 남동구 진로페스티벌 참가중앙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인천 남동구청 남동복지관에서 개최된 ‘제4회 남동구 진로·진학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학교 측이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진학 상담, 전공학과 설명회 개최, 진로 체험 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전문 직업상담사 및 진로컨설턴트, 고교위탁 교육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 및 학부모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설계 개별상담과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반고 특화 고교위탁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일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체험을 진행했으며, 고교위탁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일반고 청소년에게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으며, 위탁교육생에게는 지금까지 배운 실력을 직접 현장체험하고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고등학교 위탁교육 전문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2019학년도 고3위탁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게임콘텐츠제작, 영상제작, 드론조종&영상촬영,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활용 IoT제품개발, ERP물류경영시스템, 헤어&메이크업, 메이크업&네일아트, 헤어&네일아트 등 교육과정 모집과 함께 진로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 카카오톡(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