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일 창원대 기계공학부 교수,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취임

송정일 창원대 기계공학부 교수,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9-01-01 23:48:42 업데이트 2019-01-02 00:14:40

송정일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대학 기계공학부 교수가 1일 제18대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 학회는 1988년 창립돼 산·학·연 복합재료 관련 회원 27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중견학회다.

송정일 교수는 현재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 고문과 AMRC(첨단제조연구센터)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아시아 복합재료학회인 ACCM의 한국측 위원, 아시아 재료강도 및 파괴학회인 FEOFS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을 역임했고,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대학 학장을 거처 현재 기획처장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학중점연구소 사업(한국연구재단)으로 ‘친환경 난연 하이브리드 복합재료 개발’을 하고 있는 송정일 교수는 지난 수년간 현대자동차,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의 지원을 받아 복합재료 관련 산·학·연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

학술적으로는 복합재료 및 재료강도 및 파괴 분야에서 최근 10년간 SCI(E)논문 100여편, 국내논문 60여편, 국내/국제 특허 30여건을  출원·등록하고 있으며, 관련 결과의 산업체 기술이전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제28회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Who’s who)‘에 등재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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