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자 구인-구직 매칭서비스 플랫폼 기술자숲(대표 공태영)이 '1대1 프리미엄 이력 관리 서비스' 및 '데이터 기반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추가한 3.0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3.0버전은 재취업이 필요한 숙련기술자들과 이직이 잦은 숙련기술자들이 자신의 경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적된 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일자리 정보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상호 매칭 적중률을 높였다.

또한 모바일앱·웹을 대폭 개편해 구직자나 기업이 불필요한 과정 없이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술자숲은 다음 달부터 지역 내 대학과 협력을 통해 숙련기술자들이 스마트 제조 혁신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재취업·창직·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술자숲 공태영 대표는 "이번 기술자숲 3.0버전 출시를 통해 제조업 혁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숙련기술자와 기업 간 단순 매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숙련기술자들에게 재취업, 창직, 창업 등 새로운 기회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종합 플랫폼 기술자숲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