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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인텔리전스,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획득

조남경 기자입력 : | 수정 : 2019.01.09 10:26:46

'큐브 인텔리전스' 인큐베이팅 회사 '큐브 AI'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주행 모습

큐브 인텔리전스(대표 리차드 빅스)의 자율주행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승인을 받았다. 큐브 인텔리전스는 앞으로 운행허가를 바탕으로 시험 주행에 돌입한다고 1월 9일 밝혔다.

큐브 인텔리전스는 자체 인큐베이팅 회사 ‘큐브 AI’를 통해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비전 기술을 딥러닝 기법으로 자율주행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대표는 앞으로 고가의 라이더 등의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로 판단을 하여 자율주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큐브의 비전 기술을 통한 자율주행은 사람이 운전하는 과정을 자율주행자동차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은 눈으로 앞을 보고 머리로 판단을 하여 운전을 하게 된다. 큐브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도 카메라로 전방을 보고, 들어오는 시각 이미지를 딥러닝으로 판단하여 자동차를 자율주행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비전 중심 자율주행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카메라이다. 사람의 눈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카메라다. 큐브AI 는 현재 4K UHD 해상도로 초고속 이미지 프로세싱이 가능한 이미지 센서를 확보한 상태다. 차선 인식 카메라 기술을 개발한 이스라엘의 모빌아이를 지난해 인텔에서 17조 원에 인수한 바 있다.

특히 큐브 AI는 자율주행 발렛파킹 기술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큐브 AI는 GPS가 도달하지 못하는 지하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가 무인으로 주차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중이다. 또한 이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 자율주행 발렛파킹은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위 시스템은 지하주차장이라는 공간에서 높은 신뢰도와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로 운행된다. 따라서 고속의 도로주행보다 더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ADAS기술처럼 완성형의 자율주행자동차가 나오기 전에 먼저 시장에 나와 운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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