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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특정지역 홍역 백신부족 사태… 백신 수급에 전혀 문제 없을 것”

이영수 기자입력 : 2019.01.24 15:37:15 | 수정 : 2019.01.24 15:37:16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은 24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20차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이 집단적으로 발병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을 기준으로 2건의 집단발병으로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총 35명의 확진자가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 2006년에 퇴치선언을 하면서 사라진 홍역이라는 감염병이 최근 유럽과 동남아 등 해외유입을 통해 꾸준히 확산되고 있어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강화는 물론 방역당국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일부 언론에서 특정지역의 백신부족 사태를 언급하면서 어린이를 둔 우리 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는 우려를 전한다. 그러나 MMR 백신은 올해 기준 공급예상량이 약 130만 도즈로 연간 소요예상량인 110만 도즈를 기준으로 볼 때 현재로서는 충분한 물량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다음 주에 약 15만 도즈, 2월 중순까지 29만 도즈가 추가 유통될 수 있고 질병관리본부가 식약처에 43만 도즈에 대해서 신속하게 국가출하승인을 협조 요청한 상황이다. 당에서도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서 필요할 경우 수입물량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정부에 요청을 해 놨기 때문에 백신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와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는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예방접종을 통해서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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