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비와 경이의 나라 인도와 만나다'

입력 2019-02-21 2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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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비와 경이의 나라 인도와 만나다'
인도 관련 인문학 강의와 인도 클래식 댄스가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예비사회적기업 '희망정거장'은 ‘신비와 경이의 나라 인도와 만나다’ 공연이 25일 오후 7시부터 라이브공연장 ‘락왕’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김원숙 미학박사의 ‘인도의 예술과 신화’에 대해 인문학 강연과 인도 전통 무용 까탁&오디시로 이뤄진다. 공연 팀은 주한인도대사관 소속 무용단이다.

이번 행사는 희망정거장에서 주최하고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 서울, 주한인도문화원 부산, 수와미 비베카난다 문화센터 등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류선희 희망정거장 대표는 “대구에서 접하기 힘든 인도 클래식 댄스 까탁과 인문학 강연을 콜라보 한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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