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등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시작

기사승인 2019-03-20 17:38:34
- + 인쇄

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등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시작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가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으로 드론학과, 3D프린팅학과, 사물인터넷학과, 게임그래픽학과, 영상미디어학과 등이다.

내신 또는 수능성적 반영없이 100%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1:1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제2의 직업을 꿈꾸는 직장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정년이 보장되지 않고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 환경에서 향후 전망 높고 취업에 유리한 4차산업과 관련한 자신의 기술을 가질 수 있는 전문직종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수업의 70%이상을 실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 취업에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교육기관 및 전공 관련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맺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차별화 된 4차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혁신적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