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우체국, 어버이날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19-04-23 1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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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우체국(국장 곽재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진해우체국, 어버이날 '효도카드 쓰기'  캠페인 실시참가대상은 풍호초, 석동초, 도천초, 진해중앙초, 장천초등 5개학교 5~6학년 1000여명으로 e-메일과 문자메시지 등 전자통신수단 발달로 손으로 쓰는 편지가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효도카드 쓰기'를 통해 부모님 은혜를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손으로 담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효도카드는 진해에 있는 한 독지가 (남치전 법무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효 사상' 함양을 위해 제작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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