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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살인·방화…잇따른 ‘조현병 범죄’

김미정 기자입력 : 2019.06.05 07:10:43 | 수정 : 2019.06.05 07:17:44

‘조현병 범죄’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이를 향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일 오전 7시 20분께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라보 타량과 포르테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보에 타고 있던 운전자 40대 남성과 3살 아기가 사망했다. 또한 포르테 차량 운전자 2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날 남편과 아기가 사라진 것을 인지한 아내는 경찰에 신고하면서 남편이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 일명 ‘강서 PC방 살인사건'으로 불리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의 범인 김성수는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넘어뜨린 뒤 흉기로 80여 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붙잡힌 김성수는 치료감호소로 이동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감정 결과 밝혀졌다.

올해 십여 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아파트 방화 사건의 범인도 오랫동안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져 해당 병에 대한 일반의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이라고 불리는 질환이다. 조현병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로 생물학적 원인과 함께 환경적인 원인이 영향을 미친다.

조현병 증상으로는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고 망상으로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유 없이 반복행동을 지속하거나 일반 사람들과 다른 감정표현을 보여주기도 한다.

조현병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사회적 치료, 인지 행동 치료 등으로 나뉜다. 조현병의 원인이 되는 생리적, 환경적 요인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이용한다. 조현병 치료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완치는 힘들지만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 증상을 완화가 가능하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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