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소식] 프로젝트M‧한세엠케이‧아이그너 타임피스

기사승인 2019-06-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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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M, 기능성 냉감 소재 ‘쿨라이트 팬츠’ 판매↑=에이션패션은 자사가 전개하는 리파인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M의 여름 슬랙스 ‘쿨라이트 팬츠’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젝트M 쿨라이트 팬츠는 기능성 냉감 소재로 제작되어 뛰어난 통기성과 가볍고 시원한 터치감, 우수한 신축성과 허리 밴딩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다채로운 컬러와 핏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쿨라이트 팬츠는 편안함과 스타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로젝트엠은 지난 4월 상품에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다스튜디오와 협업 쿨라이트 팬츠 영상을 공개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 공개 직후 자사몰 유입 고객의 증가와 쿨라이트 팬츠 판매량이 급증했다.

프로젝트M 담당자는 “쿨라이트 팬츠는 봄 시즌부터 다다스튜디오와의 협업 영상을 공개해 눈에 띄게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허리 밴딩이 사이드 밴딩으로 된 제품과 뒷밴딩으로 디자인된 제품의 경우 4월 13일 출고되어 판매율 65%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량 기준 전년대비 75% 증가했고, 실판매금액 기준으로는 70%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팬츠의 경우 목적성 구매 성향이 강한 편으로, 이 여세를 몰아 카테고리 내 킬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여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세엠케이 PGA TOUR&LPGA 골프웨어 복합매장 오픈=한세엠케이는 PGA TOUR 골프웨어와 LPGA 골프웨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LPGA골프웨어를 성공리에 출범한 한세엠케이는 지난 2월 미국 프로골프투어 주관 단체인 PGA 투어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PGA TOUR 골프웨어를 런칭했다. 이어 PGA TOUR 골프웨어와 LPGA골프웨어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PGA TOUR&LPGA 골프웨어’ 복합매장(강남 도곡점)을 열었다.

회사 측은 “이번 복합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6개에 달하는 LPGA 골프웨어 매장은 PGA TOUR 골프웨어까지 아우르는 복합매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남성 제품을 주력으로 출시하는 PGA TOUR 골프웨어의 경우 매장 내 공간을 블랙 앤 화이트로 구성해 여성 제품을 판매하는 LPGA 골프웨어와 시각적으로 분리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세엠케이는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유통 다각화를 진행, 하반기에 ‘PGA TOUR & LPGA 골프웨어’ 65개점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LPGA 골프웨어는 올 상반기 안정적인 유통을 확보해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전년대비 매출 50.2%가 성장했다. 6월1일부터 현재까지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87%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LPGA 골프웨어 매출 신장과 PGA TOUR와의 공식 협약, 복합매장 오픈 등의 영향으로 대리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하반기 65개 점포 오픈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PGA TOUR & LPGA 골프웨어’ 복합매장 유통망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산업 소식] 프로젝트M‧한세엠케이‧아이그너 타임피스◎아이그너 타임피스, 신제품 ‘포기아(FOGGIA)’‧‘테르니(TERNI)’ 컬렉션 워치 선봬=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 타임피스(AIGNER TIMEPIECES)가 신제품 ‘포기아(FOGGIA)’와 ‘테르니(TERNI)’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이그너 브랜드 고유의 ‘A’모양 로고는 아이그너의 첫 글자와 말발굽(말편자)를 상징하는데 말편자는 ‘편자를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는 서양 속담에서 착안해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6월 여름 시즌 손목에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으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포기아(FOGGIA)와 테르니(TERNI) 컬렉션은 모두 클래식한 무드의 자개 다이얼에 아이그너 로고를 새겨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포기아는 직경 20.5mm, 테르니는 직경 20mmX26mm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다.

메탈 스트랩과 레더 스트랩으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린다.

아이그너 관계자는 “포기아와 테르니 컬렉션 워치는 아이그너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지닌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다. 또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어 2040 여성의 여름 패션 아이템 혹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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