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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폭염에 쪽방촌 어르신들 건강 '빨간불'

김강립 차관, 서울역 쪽방촌 방문... 어르신들 안부확인 및 냉방용품 전달

김양균 기자입력 : 2019.06.20 09:11:05 | 수정 : 2019.06.20 09:11:10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0일 서울시 용산구 쪽방촌을 방문한다. 

김 차관은 이곳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 현장의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코자 마련됐다. 

김 차관이 방문한 쪽방촌은 최근 전국은행연합회의 ‘착한바람 캠페인’ 후원으로 에어컨이 처음 설치된 가구. 김 차관은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코자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범정부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지난해 연령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총 4526명의 온열환자 중 1815명(40.1%)이 60세 이상이고 사망자 48명 중 60세 이상이 35명(72.9%)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피해가 높자, 정부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일일 안전확인 및 공적·민간 후원자원 발굴을 통해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김 차관은 폭염 속 어르신의 불편사항 등을 살피고, 여름이불 및 보양식키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려면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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