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 '진공·초고속·저소음' 구현한 프리미엄 진공 블렌더 출시

기사승인 2019-06-28 1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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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V-400MK, 엔유씨전자 제공>

건강주방가전기업 엔유씨전자가 ‘진공·초고속·저소음’ 3가지 기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초고속 진공방음블렌더(SV-400MK)를 7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 블렌더가 구현하지 못하는 ‘진공, 초고속 블렌딩, 저소음’ 3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은 셈이다.

엔유씨 진공방음블렌더는 진공방음커버를 통해 용기 내 공기를 제거함으로써 진공 주스를 만들 수 있으며, 32,000RPM의 초고속 블렌딩을 구현한다. 일반 블렌더와 다른 점은 진공과 초고속 블렌딩을 구현하면서 동시에 블렌딩 시 발생하는 소음을 막아주는 방음 커버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반 블렌더의 경우 재료를 블렌딩 하는 과정에서 산화와 갈변이 일어난다. 반면, 진공 블렌더는 용기 내 공기를 제거함으로써 주스의 산화와 갈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진공 블렌딩 주스는 선명한 색을 띄며 층 분리가 바로 일어나지 않아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선사해 최근 믹서기의 최종 진화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진공 블렌딩 주스는 영양소 함유량도 높게 나타난다. 엔유씨 진공 블렌더로 만든 주스는 일반 블렌더로 만든 주스보다 심장 질환 예방에 좋은 폴리페놀 함유량이 1.3~2.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재료가 칼날과 부딪히면서 진행되는 영양소 파괴를 진공 블렌딩을 통해 최소화한 것이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이번 진공 블렌더는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모두 반영하여 신선한 주스와 스무디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며 “비가열 히팅 기능을 포함해 따뜻한 이유식이나 수프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유씨전자는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주방가전기업으로 1978년부터 원액기, 블렌더, 녹즙기, 발효기 등 다양한 히트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2015년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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