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연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월요일 예능 정상을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너는 내 운명’은 6.4%· 9.5%· 8.9%(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수도권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100회를 맞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경준은 장신영이 현재 임신 7개월 차로, 태명은 아리라고 전했다.

강경준은 아들 정안 군과 함께 장신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경준과 정안 군이 태어날 아이의 선물을 구입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정인 군이 직접 고른 아기 옷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