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명지성모병원, 개원 35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19-08-06 2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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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개원 35주년 기념식 개최

#허춘웅 병원장,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 확신” 기념사

명지성모병원 경영진이 개원 35주년 기념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허준 의무원장, 허춘웅 병원장겸 회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 명지성모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6일 오후 6시 외래센터 6층 강당 남천홀에서 환자 및 보호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5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탁월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명앙상블’ 출연자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명지성모병원은 앞서 2일 오전 같은 자리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 행사는 기도, 우수직원 표창, 기념사,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달수 명예원장(신경외과), 하승현 과장(신경과), 강진규 부장(영상검사실) 등 유공사원 11명은 표창장과 격려금을 받았다.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 35주년을 축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꿈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실현된다’는 말이 있듯이 머물러 있거나 멈춰 있지 않고 매순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면 명지성모병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

명지성모병원 주요 임직원들이 개원 35주년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허준 의무원장, 4번째가 허춘웅 병원장겸 회장이다. 명지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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