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오후 2시 용인시 고기동 대왕골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구혜영)에서는 복지 관련 학과(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행정학과, 교육공학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네트워크 워크숍’ 시간을 마련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은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의 ‘프로그램기획서 작성법’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직자 선배들이 들려주는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성남시 대왕골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올해로 3회째이며, 많은 복지현장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재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행사를 준비한 김태근(사회복지학과 16학번) 미래복지포럼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학생들이 복지·평생교육·보육실습 등과 복지 분야의 취업을 미리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양사이버대 구혜영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네트워크워크숍과 같은 학생들의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서비스는 온라인교육의 폐쇄성을 방지하고, 인적교류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