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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함영주 부회장 ‘DLF사태’ 국감 증인 채택…우리은행장 논의중

오준엽 기자입력 : 2019.10.10 17:58:12 | 수정 : 2019.10.10 18:01:40

국회 정무위원회가 8일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부회장이 대규모 원금 손실을 야기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과 관련된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할 전망이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간사들은 함 부회장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정무위는 전체회의를 이 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증인 채택이 의결되면 함 부회장은 21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종합감사 때 출석을 요구받는다. 함 부회장과 함께 추가 증인으로 채택이 점쳐지던 손태승 우리은행장에 대해선 지금까지 여야 합의가 나오지 않았다. 

앞서 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하나은행이 금감원 검사에 대비해 DLF 관련 자료를 삭제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번 함 행장의 추가 증인 채택은 이와 관련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편 DLF사태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에서 판매한 독일, 미국 등 해외 금리와 연계한 파생상품이 금리하락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조명되고 있다. 예상 피해액만 8000억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은 은행 등 금융사의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면서 국회와 금융당국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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