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한나 "1년 사이 이별을 겪었다”

기사승인 2019-11-11 0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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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한나 배우 강한나가 의도치 않게 최근 1년 사이에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가수 현아, 에버글로우 시현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서른두살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인터뷰가 있던데 계획대로 되고 있느냐”라며 강한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강한나는 “1년 만의 출연인데 그 사이에 내가 이별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이 다음에 한 번 더 만나고 난 후에 그 다음 사랑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예언했다.

강한나는 “이미 많이 이겨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유재석은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들이 있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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