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강호철 교수, '세계의 명품 정원' 책 발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강호철 교수, '세계의 명품 정원' 책 발간

기사승인 2019-11-11 15:42:30 업데이트 2019-11-11 15:42:34

최근 정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 명소 정원들을 선별해 소개한 책이 발간됐다.

화제의 책은 이번 달 8일 출간된 '강호철 교수와 함께하는 세계의 명품 정원'으로 경남과기대 조경학과 강호철 교수는 2015년 발간된 '교토의 정원' 이후에 4년 만에 이번 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강 교수가 발로 뛰며 다닌 30여 개국, 40여 개 명소 정원을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강 교수는 1990년대부터 '세계도시의 녹색환경과 문화 & 경관'이라는 주제로 오늘날까지 30년 가까이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세계적인 명품 숲과 정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우리보다 역사가 오래되고 발전한 선진도시를 담았다.
답사를 통해 기록한 사진은 슬라이드 5만 장을 비롯해 30만 장이 넘는다.

이들 자료 중에서 정원 관련 1400여 장을 선별해 이번 책에 담았다. 책은 380페이지 분량에 양장 제본(225×300mm)이다.


자동차공학과, 한국기계가공학회 우수상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2019 한국기계가공학회 '캡스톤 및 창의아이디어 발표'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의 수상은 자동차공학과 학부생 15명이 지도교수(심한섭)와 함께 전기자동차를 제작하고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며 겪은 실전 경험과 교육적 효과를 발표해 값진 성과를 얻었다.

자동차공학과 ‘Solar Power’팀의 강준환(3) 팀장은 "직접 전기자동차를 제작하는 동안에 설계-구매-가공-제작-시험 등의 과정을 통해 전공지식을 종합적으로 응용했다"며 "서로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자동차 동아리 모임인 'Solar Power'팀 2005년도에 결성되었으며,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전기차(EV)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산림자원학과,'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회'우수상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재학생(조아영, 전혜완, 노혜령)들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체하는 '2019 산림분야 빅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산림매칭서비스'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림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서비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산림 분야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단순 공공데이터 활용을 벗어나 산림 빅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형태의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총 28개 공모작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1차 서류심사부터 2차 전문가 대상 발표평가까지 총 2단계의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된 팀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사업계획에 대한 고도화 컨설팅 및 예비창업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고, 그중 대상 및 특별상 수상팀은 추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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