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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6년 4개월 만에 ‘뉴스9’ 하차… “많이 배웠습니다”

손석희, 6년 4개월 만에 ‘뉴스9’ 하차… “많이 배웠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력 : 2020.01.03 09:49:25 | 수정 : 2020.01.03 09:55:24

사진=JTBC 제공


JTBC 손석희 대표이사 사장이 6년 4개월 만에 JTBC ‘뉴스룸’ 앵커에서 물러났다.

손 사장은 2일 특집토론 진행을 마친 후 “‘뉴스룸’ 앵커로 있던 지난 6년 4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이 배웠다”고 소회를 전했다.

손 사장은 이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전원책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함께 ‘정치개혁’을 주제로 JTBC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했다. 그는 앵커석에서 물러나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 사장은 토론이 끝나자 "저의 뉴스 진행도 오늘로 마지막이 됐다"며 "그동안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JTBC 기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지난해 말 앵커 하차를 알린 손 사장은 보도국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중요한 것은 보도이며 오랜 레거시 미디어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저는 이제 카메라 앞에서 물러설 때가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MBC 사장설에 대해서는 “제안받은 적 없다”고 부인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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