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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일상 속 예방법은?

철저한 손씻기·기침예절·마스크 착용 필수

김양균 기자입력 : 2020.02.06 00:02:00 | 수정 : 2020.02.05 22:28:12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지난해 12월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대륙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미 확진환자는 2만 명을 훌쩍 넘은 상황에서 우리나라에도 추가 확진자가 속속 발견되면서 대중의 불안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과도한 감염 염려를 할 필요는 없으며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선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 예절이 요구된다. 또 일반 국민들은 ‘KF 80’ 이상 수준의 마스크를 최대한 코에 밀착, 지속적인 착용이 권장된다. 특히 병원근무자 등 감염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업무를 한다면 ‘KF94’나 ‘KF99’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필터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없을 때는 기침 재채기 등으로 인한 침방울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면 등의 방한 재질 마스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손으로 마스크 내외피를 만지지 않아야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에서 빠져나오면 수 시간 내 사멸한다.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장소라도 관할 보건소의 철저한 환경소독 및 임시 폐쇄를 거친 만큼 장소 이용에 따른 추가 감염 위험은 없다. 관련해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명 가정용 락스의 주성분), 70%이상 에틸알코올 등으로 노출 표면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만약 최근 2주내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국민의 경우에는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자. 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바로 병의원에 내원하면 안 된다.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가 구비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 120번이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면, 집 등 격리된 장소 외에는 외출은 삼가야 한다. 화장실 등이 있는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침구류·식기류 등은 개인 물품을 사용하자. 가족이나 동거인은 격리대상자의 공간에 출입은 삼가고, 침구류·식기류 등을 반드시 따로 사용해야 한다. 격리대상자와 대화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소 2미터의 거리 간격을 둬야 한다.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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