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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환자 무더기 日 크루즈… 탑승 우리국민 14명 안전은?

김양균 기자입력 : 2020.02.11 12:14:35 | 수정 : 2020.02.11 13:18:30

사진=싱가포르 CNA 뉴스 화면 갈무리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일본 크루즈내 우리국민 14명에 대한 보호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크루즈내 환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리(혹은 이송)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외교부에서 이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요청한) 의약품과 식품이 전달되고 수령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민 이송 등 추후 대책에 대해 한일 정부 간 외교적 협의인 만큼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부는 일본 영내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예외적 사항이라는 점을 들어 처리 문제에 고심하는 눈치다. 김 부본부장은 “일본에 의해 확진자에 대한 치료 등 기본적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 원칙선에서 맞다”면서도 “타국도 크루즈 내 자국민에 대한 이송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당장은 요코하마총영사관을 통한 상황파악 영사조력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일본 정부의 소극적 대처와 선내 감염환자가 대거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정부도 인지하고는 있다. 김 부본부장은 “환자 이송 시 옮기는 과정과 이후 위험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감염병은 발생) 지역에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으로, (선내 감염자) 밀도가 높아 우려되지만 (일본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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