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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03%↑… 강남·비강남 온도차

안세진 기자입력 : 2020.02.24 05:00:00 | 수정 : 2020.02.23 19:36:04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주춤했지만 비강남권을 중심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며 온도차를 보였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3% 상승을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가 0.04% 올라 전주(0.05%)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반면 재건축은 3주 연속 떨어지며 –0.4%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0.03% 올랐고 경기·인천은 0.1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정부 규제로 수요층이 움직임이 잠잠해진 가운데 ▲동대문(0.18%) ▲강북(0.17%) ▲관악(0.15%) ▲구로(0.14%) ▲노원(0.13%) ▲성북(0.13%) 등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송파(-0.08%) ▲강남(-0.03%) ▲서초(-0.02%) 등 강남3구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판교(0.07%) ▲평촌(0.04%) ▲분당(0.03%) ▲산본(0.03%) ▲동탄(0.03%)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수·용·성의 대표주자인 수원시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뛰면서 경기도 일대의 상승폭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원(0.61%) ▲의왕(0.30%) ▲용인(0.28%) ▲하남(0.20%) ▲광명(0.16%) ▲성남(0.15%) ▲안양(0.15%) 순으로 올랐다.

김은진 부동산114 기획관리본부 리서치팀장은 “규제가 집중된 서울은 강남3구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며 “2.20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에 새롭게 지정된 수원, 의왕, 안양 일대는 정부 규제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번 조정대상지역은 주로 청약과 관련된 규제가 가해지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값이 단기 하락으로 전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 우려도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세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상대적으로 문의가 줄었지만 매물 부족으로 서울이 0.05%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 0.04% 올라 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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