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코어소리영어 제공

[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집돌이, 집순이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배달 음식 등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주문량이 나날이 늘고 있는 것. G마켓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부터 10일까지 DVD와 도서판매량은 2배, 집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수채화 용품판매량은 4배 늘어났다.

한편, 대학교 개강, 대기업 공채 등이 줄줄이 미뤄지면서 새삼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자기계발의 대명사인 '영어회화'의 경우, 관련 교육업계들 사이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수업 대신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확충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영어회화는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는 특히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기 힘든 분야로 알려져 있다. 단순암기식인 입시형 영어와 달리, 실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응용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단방향인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홍대, 강남 등지에서 운영되는 교육 스터디 중 상당수가 영어회화 스터디라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가운데 코어소리영어가 영어회화 '신왕국패키지'를 출시하며 전액장학금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코어소리영어는 신왕국 대표강사가 20대까지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했지만 이후 UC버클리대에 입학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녹여낸 학습법이다. 모국어를 익히듯 '소리 듣기 → 따라하고/말하기 → 읽기 → 쓰기' 순으로 영어를 습득하도록 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장면에서 나오는 원어민의 소리를 발성, 강세, 리듬 중심으로 훈련하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강의'와, 영어로 된 스토리를 들은 뒤 질의응답을 통해 총 2000여 문장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신 대표강사는 “영어는 듣기와 따라하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아이가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같이 소리를 듣고, 따라 하고, 의미를 이해하고, 말하는 것이 순서” 라며 “특히, 문법식 교육법에 덜 노출되어 있는 초등학교 정도의 나이때에 1년 정도 꾸준히 올바른 방법으로 영어 소리를 학습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영어로 대화하는 훈련을 지속한다면,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에도 쉽게 적응, 추후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에도 돈을 쏟을 필요가 적어지기 때문에 글로벌 시대 영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최선의 학습법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어소리영어 ‘신왕국패키지’는 수강생들의 영어습관 및 학습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전액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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