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후보자 등록 시작...본격 경쟁 시작

입력 2020-03-26 1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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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후보자 등록 시작...본격 경쟁 시작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전북지역 10개 선거구 본격 경쟁의 닻이 올랐다.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은 26~27일 이틀동안 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청 접수 받는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14일까지다.

이날 후보자들도 분주한 발걸음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갑 김윤덕 후보, 전주시 을 이상직 후보, 전주시 병 김성주 후보, 완주무주장수진안 안호영 후보,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등은 후보자 등록 신청했다. 또 민생당 전주시 병 정동영 후보, 전주시 을 조형철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완주무주장수진안 임정엽 후보, 전주시 을 최형재 후보도 후보자 접수했다. 

임정엽 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 발전을 위해 추동력있는 저를 선택해달라"며 "내삶을 바꾸는 후보, 안되는 것을 되게 한 경험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안호영 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발전을 앞당기자"며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준병 후보는 "“‘난제의 해결사’로 불렸던 서울특별시 교통본부장 시절과 차관급인 행정1부시장으로서 35조 서울시 예산을 운용해 본 경험과 능력 그리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으로 반드시 4.15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제21대 총선은 리턴매치, 무소속 약진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shingy140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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