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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차 치료제 클로로퀸·칼레트라 수급 문제 없어

“렘데시비르 공급 중단에 대해선 아직 통보 없어”

노상우 기자입력 : 2020.03.26 15:11:35 | 수정 : 2020.03.26 15:11:38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 1차 치료제로 쓰이는 클로로퀸과 칼레트라의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6일 식약처는 “현재 칼레트라정은 1만5000명분, 히드록시클로로퀸정은 23만명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칼레트라 정은 추가 수입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클로로퀸정은 국내 생산 의약품으로 원료 재고가 충분해 공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국적 제약사인 길리어드가 해외에서 동정적 사용 요청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어 렘데시비르의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진행 중인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의 의약품 공급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길리어드사와 서울대병원 모두 적정 재고를 보유 중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미국 길리어드 본사나 미국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공급 관련 통보가 없었다”고 말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명확하게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고 얘기할 수 있는 약물은 없다”면서도 “진료 지침에 따라 의사들이 판단해  칼레트라와 렘데시비르, 클로로퀸 등으로 진료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렘데시비르, 클로로퀸에 대해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가 올라왔다. 질병관리본부 등 연구기관은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nswreal@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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