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마음지킴이’ 운영

입력 2020-04-03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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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마음지킴이’ 운영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이 늦춰지면서 답답함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특히 비대면 상담을 위해 전화 1388(054-382-1388)을 개설, 상담을 받고 있다.

최익찬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학업·진로 등과 관련해 작은 고민이라도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 (054-382-1388)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달 26일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 단원들과 함께 마음방역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 상담센터 대상자들에게는 SNS를 통해 ‘코로나19 마음지킴 청소년용·부모용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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