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영진)는 지난 12일 '청강대학일자리센터 2기 Job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MS Teams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학 내 서로 다른 전공으로 구성된 총 10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은 본인이 소속된 전공의 스쿨카페를 비롯하여 대학일자리센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 김윤미 상담사는 "이번 2기 서포터즈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나 일자리센터 비교과프로그램 등의 홍보를 학생의 시선으로 만든 웹툰, 동영상, 온라인 카드뉴스 등 여러 콘텐츠를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 19로 일반화된 언택트 환경에 대응하여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 및 이천시 지역 청년들 모두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하 대학일자리센터는 문화산업계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대학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에 신규 개설되었으며, 설립 첫 해 “청년 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취업지원 분야의 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문화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수행하여 청강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 각종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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