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KBS ‘전우치’ 합류…명품 연기 기대

기사승인 2012-10-11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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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KBS ‘전우치’ 합류…명품 연기 기대

[쿠키 연예] ‘명품 조연’ 배우 이병준이 KBS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합류한다.

이병준은 ‘전우치’에서 가짜도사 점쟁이 운보 역으로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팔색조의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각시탈’, ‘신의’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이병준이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감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유쾌함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전우치’는 홍길동이 세운 이상 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조선의 힘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와 ‘광개토태왕’ 등을 집필한 조명주, 박대영이 극본을 맡았고 ‘태조왕건’과 ‘해신’ 등을 연출한 강일수 PD가 함께한다.

주인공 전우치 역에 차태현이, 홍무연 역에 애프터스쿨 유이가 각각 캐스팅 됐으며 성동일과 이희준, 백진희, 조하랑 등이 출연한다.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남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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