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美회서 프락셀 듀얼 임상사례 발표

기사승인 2013-04-07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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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종희 교수(사진)가 지난 3일부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제 33회 미국 레이저의학회(ASLMS, 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에 참석해 해외 유수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피부재생 레이저 시술인 ‘프락셀 듀얼’의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미국 레이저의학회는 매년 개초되는 학회로 새로 도입되는 레이저의 최신 동향과 우수한 기술에 대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행사로 손꼽힌다.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피부과 의사들이 주목하고 참석한다. 이종희 교수는 프락셀 듀얼에 대한 논문 자료를 공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프락셀 듀얼의 1550nm 파장과 1927nm 파장의 컴비네이션 치료가 아시아인(황인종)들의 주름, 색소 침착 개선 등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프락셀 듀얼은 미국 헤이워드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미용의료기기 업체인 솔타메디칼의 미용의료기기로 모든 프락셔널 레이저 시술의 대명사로 사용될 만큼 대중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프락셀의 최신 버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