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전북대 이회선 교수 '스프링거 네이처' 연이은 수상

입력 2017-06-22 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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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전북대 이회선 교수 '스프링거 네이처' 연이은 수상

[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전북대 이회선(56) 교수가 ‘스프링거 네이처’가 발간하는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저널(이하 ABC 저널)에서 학술상과 최우수논문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네이처 자매지에 교신저자로 5편, SCI급 논문 300편(상위 1% 논문 60편)을 발표하는 등 지난 25년 간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ABC 저널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ABC 저널에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인정받아 최우수논문상도 함께 수상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현재 이 교수는 신약개발(항당뇨, 항알러지, 항암제, 항진드기, 항혈소판, 장내미생물 등)과 LED 응용분야, 천연 바이오 약품소재 개발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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