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백창기 교수팀, 에너지 하베스팅 반도체 ICT 신기술 성황리에 시연

노상우 / 기사승인 : 2018-03-19 1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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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산업에너지 ICT 융합컨소시엄 사업으로 미이용 폐열을 활용해 발전시스템 상용화에 나선 포스텍 백창기 교수팀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18 현장에서 성황리에 연구성과 시연을 끝마쳤다고 전했다.

포스텍 전시부스에서 실리콘 나노 반도체 열전소자 및 시스템을 시연한 백창기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 기반의 열전발전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에 임하고 있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미이용 폐열의 회수를 통해 전기를 만들어내 친환경적일뿐만 아니라 신 에너지 기술 개발 및 에너지 산업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 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열전발전은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자연 에너지원에서도 전기를 얻을 수 있으며, 출력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백창기 교수팀은 지난 해 스마트 산업에너지 ICT 융합 컨소시엄 사업으로 해당 연구에 착수하였으며, 반도체 ICT 원천기술을 활용해 하향식 실리콘 열전모듈을 이용한 폐열 회수용 열전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백창기 교수는 “열전발전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써 장점뿐만 아니라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한 공장이나 지역에너지 발전사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가정용 보일러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SWEET 2018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로 3월 14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포스텍 NEST 센터는 파워큐브세미(주), (주)경원이앤씨, (주)티에스이에스, (주)아트웨어, (주)엔키아 등 5개 수행 중소기업과 수요기관인 (주)씨엔씨티, RIST(재단법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에스피파트너스와 함께 전시하였으며, 국내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