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과거 ‘SNL’ 출연 당시에도 19금 댄스로 눈길…“라면 먹고 갈래요”

기사승인 2019-06-18 06: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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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 조현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조현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조현의 사진이 공개된 후 그를 둘러싼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가터 벨트를 착용한 모습 등에 일부 누리꾼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인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게임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코스프레가 뭐가 문제냐는 입장도 많다.

논란이 이어지자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조현, 과거 ‘SNL’ 출연 당시에도 19금 댄스로 눈길…“라면 먹고 갈래요”이 가운데 조현이 과거 ‘SNL 코리아’에 출연 모습이 덩달아 화제다.

조현은 2016년 방송된 tvN ‘SNL코리아8’의 한 코너에 출연해 19금 수위 댄스 등으로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조현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패션을 입고, 유세윤의 넋을 빼놓았다.

해당 방송에서 조현은 볼 뽀뽀와 함께 “나 혼자 사는데 오늘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물어 유세윤을 얼어붙게 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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