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3주 연속 결방에 팬들 뿔났다…“또 결방? 너무해”

‘배가본드’ 3주 연속 결방에 팬들 뿔났다…“또 결방? 너무해”

기사승인 2019-11-16 07: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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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3주 연속 결방에 팬들 뿔났다…“또 결방? 너무해”이승기 수지 주연의 드라마 ‘배가본드’가 또 결방했다. 3주 연속이다.

SBS는 15일 오후 6시 50분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멕시코 야구 경기를 생중계했다.

이로 인해 오후 10시 방송되던 ‘배가본드’가 결방했다.

‘배가본드’는 지난 1일과 8일에도 방송되지 못했다. 모두 프리미어12 국제야구대회 영향이다. 이번 프리미어12 국제야구대회를 SBS가 단독 중계 맡으면서 ‘배가본드’가 직격탄을 맞은 것.

‘배가본드’는 지난주에는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한국-쿠바전, 지지난주에는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열린 한국-푸에르토리코의 평가전 중계방송에 밀렸다.

3주 연속 계속된 결방에 ‘배가본드’ 팬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또 결방?” “몰입이 깨졌다” “해도 너무 한 거 아니냐”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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