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방이 발목… ‘시크릿 부티크’ 6% 기록하며 ‘유종의 미’

/ 기사승인 : 2019-11-29 09:24:02
- + 인쇄

‘시크릿 부티크’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 최종회는 5.5%·6.0%(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6%·5.2%보다 각각 0.9%·0.8%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니장(김선아)가 데오가와 김여옥(장미희)에게 복수를 마치고 윤선우(김재영)의 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이디스 누아르 장르를 표방한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가의 권력 다툼과 복수에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 장미희 등 노련한 배우들의 열연과 고민시, 김재영 등 신예 배우들의 연기 균형도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스포츠와 시상식 중계 관계로 6회나 결방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샀다. 

이날 오후 9시 방송한 MBC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은 2.2%·3.0%의 시청률을 보이며, 첫 방송에 비해 하락했다. 

‘시크릿 부티크’와 같은 시간대인 오후 10시 방영한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의 스페셜 방송 ‘동백꽃이 피었습니다’는 6.6%·7.6%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