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속출에 대구시민주간 행사 취소·연기

조진수 / 기사승인 : 2020-02-19 2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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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19일 오전에 총 15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한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취소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로 시민의 날을 변경하고 처음 맞는 기념식인 만큼 규모를 축소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 개최하기로 했으나 연이틀 확진자가 나오자 계획을 수정했다.

시민주간(21∼28일)에 하기로 한 각종 공연, 시민 공모·참여 행사는 무기 연기했다. 전시행사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 설치,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진행한다. 대구시립미술관은 20일부터 청사 소독 및 방역, 감염 예방을 위해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