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ESPN 선정 MLB 2020시즌 랭킹 94위

김찬홍 / 기사승인 : 2020-03-11 1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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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ESPN 선정 MLB 2020시즌 랭킹 94위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선수 랭킹에서 94위에 올랐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2020년 메이저리그(MLB) 선수 랭킹 TOP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류현진은 94위에 올랐다.

ESPN은 “류현진은 지난해 8월 중순까지 기록적인 시즌을 보냈었다. 후반에 평균자책점이 떨어졌지만,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등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FA 자격을 갖춘 그는 4년간 8000만 달러에 토론토로 입성했다.

류현진은 현재 토론토의 1선발 투수다. 올 시즌 시범경기 2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 중이다. 개막에 맞춰 ㄱ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매체가 선정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는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다.

ESPN은 “트라웃은 지난해 개인 최다인 45홈런을 터뜨렸다. 부상만 없다면 에인절스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위는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게릿 콜이 차지했고, 3년 연속 사이영상에 도전하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은 3위, 강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는 4위, 무키 베츠와 코디 벨린저(이상 LA 다저스)는 각각 5, 6위에 올랐다.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