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실력파 뮤지컬 배우의 음치 연기

김미정 / 기사승인 : 2020-03-13 06:54:11
- + 인쇄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실력파 뮤지컬 배우의 음치 연기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전미도가 음치는 연기했다.

12일 첫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의예과 99학번 절친 이익준(조정석), 안정원(유연석), 양석형(김대명), 김준완(정경호), 채송화(전미도) 등이 VIP 병실 전담 의료진으로 일하면서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채송화가 고음불가에 가까운 음치 박치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극중 캐릭터와 달리 전미도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유명하다.

1982년 생인 전미도는 '베르테르' '김종욱 찾기'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닥터지바고' 등 수많은 뮤지컬을 공연하면서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7년 제6회 예그리뮤지컬어워드 여자인기상,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과거 조승우는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 하나가 전미도”라고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한 인물.

전미도 입장에서는 노래 못하는 연기를 한 셈인데, 뮤지컬 팬들 입장에서는 앞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즐기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