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또… 휘성, 약물 투약 후 실신

이틀만에 또… 휘성, 약물 투약 후 실신

기사승인 2020-04-03 21:45:25
- + 인쇄

이틀만에 또… 휘성, 약물 투약 후 실신[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가수 휘성이 또다시 프로포폴과 비슷한 성분의 수면유도마취제를 투약한 상태로 쓰러진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16쯤 “서울 광진구 A호텔 화장실에 어떤 남자가 쓰러져 있다. 마약을 투약한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호텔 1층에서 휘성과 주변에 놓여있던 주사기와 수면유도마취제가 담긴 유리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지난달 31일에도 송파구의 한 공중 화장실에서 약물을 투약한 채 잠들었다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바 있다.

휘성이 투약한 수면유도마취제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능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아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 

경찰은 휘성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은 정황을 포착하고 약물 구매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akg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