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노래방·PC방, 이용자제 ‘강력’ 권고

김양균 / 기사승인 : 2020-05-28 1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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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방역당국이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수도권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키로 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의 ‘회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아직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추가 확진 추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재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발동될 행정명령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수도권에 한정된 조치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최근 수일간 발생한 확진자들의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거리두기 단계는 ‘생활 속 거리 두기’<‘사회적 거리 두기’<‘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나뉜다. 정부는 현 상황이 생활 속 거리 두기이지만, 학생 방문 빈도가 높은 PC방, 노래방, 학원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강력히 권고하는 조치가 발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는 유지하면서 수도권에 한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는 조처”라면서도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감염이 전파될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다시 환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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