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X이효리X비 '시너지' 최고 10.2% 시청률 달성

놀면 뭐하니, 유재석X이효리X비 '시너지' 최고 10.2% 시청률 달성

기사승인 2020-05-31 1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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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X이효리X비 '시너지' 최고 10.2% 시청률 달성[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유재석이 이효리, 비와 혼성 댄스 그룹을 결성해 등장한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가 순간 최고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1부 5.8%, 2부 7.2%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이효리, 비와 혼성 댄스 그룹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텐미닛' 활동 당시 비주얼로 등장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텐미닛'과 '유고걸' 무대를 꾸며 과거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텐미닛' 무대에서 비와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비의 '깡' 안무를 소화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어떤 작곡가와 호흡을 맞출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요즘 음악 트렌드를 자문하기 위해 지코, 광희, 쌈디, 코드 쿤스트도 등장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혼성 댄스 그룹 결성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후배들과 90년대 추억 토크를 펼치는 장면(19:39)으로 시청률이 10.2%에 달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의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는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흥 넘치는 서머곡으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 특유의 감수성과 매력을 가진 혼성 댄스 그룹 제작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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