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다신 안 가” 안영미, 박나래 수상에 재치 넘치는 셀카

기사승인 2020-06-07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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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다신 안 가” 안영미, 박나래 수상에 재치 넘치는 셀카[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예능상 후보에 올랐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수상 실패 후 재치 넘치는 셀카를 올렸다.  

안영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래야. 진짜 축하해. #시상식 #다신안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영미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화려하게 꾸민 모습과 집에서 씁쓸하게 술을 마시는 모습, 마스크를 쓰고 앓아누운 모습 등이 담겼다. 

안영미는 박나래, 김민경, 장도연, 홍현희 등과 함께 2020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로 선정됐다. 5일 개최된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은 박나래에게 돌아갔다. 

안영미는 현장에서도 수상이 불발되자 눈을 질끈 감으며 화를 참지 못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재치 넘치는 모습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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