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19 환자 급증…환자 일부 타 권역 이송 검토

유수인 / 기사승인 : 2020-07-02 16: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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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시 병상 여유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환자 이송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정부가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일부를 타 권역에 설치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이날 오전까지 광주 지역 내 경증, 중증 환자의 다른 지역 이송 사례는 없다. 하지만 확진자가 상당수 발생했기 때문에 아마 광주 외 다른 호남권 병상으로 이송해야 하는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호남권 지자체와 협의해서 병상 활용이나 인력지원 부분을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면서 “생활치료센터가 전국에 있긴 하지만, 생활치료센터 병상이 여유가 있는 곳이 있어서 필요하면 그쪽으로 이동하는 부분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에서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