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첫차가 노원역에 정차했습니다.
무표정하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거나
어제의 피곤이 남았는지 눈을 감고 있던
시민들이 우르르 지하철에서 내려
분주히 이동합니다.
7호선에서 4호선으로
혹은 4호선에서 7호선으로 첫차를 타고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로
환승역인 노원역은 늘 혼잡합니다.
모두가 눈을 비비고 잠에서 깨어날 시간에 오늘도 가족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향하는
우리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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