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가 고소했던 '팀 닥터' 영장심사 종료

성민규 / 기사승인 : 2020-07-13 16: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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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대부분 시인...구속 여부 오후 늦게 결정날 듯

13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주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故(고) 최숙현 선수가 고소했던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5분만에 끝났다.

13일 오후 2시 25분께 대구지법에서 열린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3시 10분께 종료됐다.

검은색 모자와 안경으로 알굴을 가린 채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피해자들에게 '죄송합니다'란 말을 남겼다.

그는 폭행, 성추행 등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심리를 마친 A씨는 경주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12일 A씨에 대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