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전국 매장 방역 강화

기사승인 2020-07-28 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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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전국 매장 방역 강화
▲ 이미지=두끼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코로나 19의 무한 확산은 한풀 꺾였지만, 그 여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고 있는 각 유통 매장들은 위생 서비스 제공과 정기적 소독을 통해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손소독제와 언택트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두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강화된 방역 지침을 전국 매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정기적인 매장 소독 및 방역 외에 ▲고객 명부 작성 ▲셀프 바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위생장갑 사용 등 방역지침을 강화한 것.

두끼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했다"면서 "다소간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있겠으나 선제 조치로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이전과 다름 없이 두끼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kim.youngb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