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안동·예천 유치

노재현 / 기사승인 : 2020-08-04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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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 D/B.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는 매년 전국 시도 대표 극단들이 대통령상을 두고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안동시, 예천군), 경남도(밀양시), 제주도 등 6개 시·도가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겨뤘다. 

경북도청 이전 5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내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23일간 도청 동락관, 안동예술의전당, 예천시민회관 및 도청 신도시 야외 공연장 등에서 60여 편의 연극향연이 펼쳐진다.

대회에는 총사업비 21억원(국비 7억원, 도비 6억원, 시군비 8억원)이 투입되며, 17개 시·도의 연극 경연과 함께 국내외 초청공연, 유명배우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참가 연극인이 15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연극제가 경북의 문화와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연극인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북도내 예술인들의 전국 무대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jh2000v@kukinews.com